전교 400등이 세계1등을 하다 ? 세상이 다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부터 세계 각 주요 언론의 tpo기사를 장식한 황우석 교수의 이야기이다.
"세계 최고의 생명 공학자" "강한 집념의 한국인" "첨단 생명 공학의 대한민국 과학자" 황 교수에 대한 평가들을 보고 있자면 괜히 어깨가 우쭐해질 정도이다. 황 교수의 이번 업적은 황 교수 개인의 퍼스널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황우석 교수라는 퍼스널 브랜드의 가치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최고의 퍼스널 브랜드로 평가 받는 황우석 교수의 성공에는 "특별한 선택"이 있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지금의 그를 만들어 낸 것이었다. 전교생 480명중 400등. 전교 400등이라는 등수가 오늘의 황우석 교수의 고등학교 시절 등수이다.
그는 홀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도서관 사서 보조로서 학비 지원을 받으면서 자라온 학생 이었다.그런 환경 속에서 그가 키워오던 꿈은 "소 잘 키우기" 이었다.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소를 키우면서 그는 소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꿈을 키워갔던 것이다.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그는 비인기학과 중에 하나였던 수의대에 진학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에 매진한 것이 오늘의 그를 탄생시킨 것이다. 소위 뜨는 분야에만 돈이 집중되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황우석" 교수가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자로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나아가 한국의 브랜드까지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은 다름 아닌 "좋아하는 것 하나에 매진하는 집중력" 이었던 것이다.
내직업이 "사"자가 들어가는 뜨는 직업이 아닐 수 는 있다. 하지만 내 직업이 과연 내가 10년을 한결같이 한 우물을 팔수 있는 직업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제2의 황우석이 될 가능성은 모두에게 있다. 전교 400등을 세계 1등으로 만드는 힘은 뜨는 직업을 외면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용기에서 시작되는 것일 테니까 말이다. 당신은 그러한 용기 가진 사람인가…….
[현대전문학교 기획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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